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블루투스 스피커
음악을 듣다 보면 왜 나한테는 안 들리는 소리가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음악을 잘 모르지만 대부분 저음역대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저음역대인 베이스 음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음역대를 잘 표현해주면서 다른 음들도 적당히 표현해 줄 수 있는 스피커를 찾다가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를 발견하였습니다.
처음 제가 받은 느낌은 작다. 그런데 이 작은 바디에서 어떻게 이렇게 저음역대와 웅장한 소리를 뽑아 낼까였습니다. 우선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2의 스펙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스펙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스펙 중에 우선 외관은 작고 귀엽습니다. 전체적인 바디는 알리미늄으로 내구성을 높여 줍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버튼이 요즘은 대부분 터치이지만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는 누르는 방식입니다. 저는 이런 누를 때 클릭하는 아날로그 방식이 더 마음에 들긴 합니다. 버튼은 전원 버튼, 음량 버튼, 블루투스 연결 버튼으로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 사이즈 : 53x180x58 mm
스피커의 중량입니다. 스피커의 중량은 680g 정도로 어딘가 휴대하고 다니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또, 무게중심을 하부에 두어 외부 활동시 넘어지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방지하였습니다. 실제로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은 듭니다. 집에 어딘가 굴러다니는 1kg짜리 아령을 들고 다니는 느낌이랄까요? 그 정도의 느낌이 납니다.
- 중량 : 680g
베터리는 기존의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1 보다 20%나 증가되어 완충 시 최대 12시간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휴대성으로는 갑인 것 같습니다.
- 배터리 : 최대 12시간 동안 가능
블루투스 스피커 답게 블루투스는 최근 연결한 8대의 기기를 기억합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여러 대의 휴대폰이나 기기를 연결했을 시, 해지하고 다시 연결하고 하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한번 연결해 놓으면 이후에도 스피커가 자연스럽게 기억하기 때문에 10m 거리 내에서는 언제든지 연결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블루투스 스피커 : 최대 8대까지 기기 기억 (10m 내에서 자동 연결 가능)
음질은 빅 사운등에 깊은 베이스 소리를 자랑합니다. 일반적인 기기들보다 두배 더 많은 공기를 이동시켜서 강렬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또한,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장착하여 풍부하고 깊은 베이스 소리를 냅니다.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사용 후기
우선 처음에 산 목적인 저음역대의 출력은 만족감이 높습니다. 역시 보스는 저음역대를 너무 둔탁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잘 나타내 주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잘 모르지만 다른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로 출력하면 베이스 소리가 아주 풍성하게 들립니다.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는 작고 가볍기 때문에 내가 있는 공간으로 스피커를 이동하면서 작동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집안을 순간 카페로 만들어 줄 수도 있고, 캠핑을 가서 틀어 놓으면 텐트 안을 또 다른 풍성함으로 채워 줍니다. 역시 최대의 장점은 이렇게 좋은 스피커의 음질은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음악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 하나로 시끄럽게 뛰놀던 아이들도 조용히 책을 보더라고요. 이건 제 생각입니다. (호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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