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웍스 카멜레온 350
저희는 캠핑을 즐겨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캠핑을 즐겨하기도 했고,
젊은 날에는 자전거만 끌고 유럽을 텐트 하나 가지고 여행했었었죠.
(이선희가 부릅니다. 아~ 옛날이여~!!)
아,, 잠시 추억은 뒤로 하고 캠핑에 대한 얘기로 돌아가 봅니다. (뾰로롱!)
캠핑의 즐거움하면 멋지고 아름답고 힐링되는 대자연과
똑같은 음식도 10배는 맛있어지는 음식들 (삼겹살, 어묵탕, 커피 등 ),
그리고 밤이고 낮이고 나의 근심 걱정을 태워버릴 수 있는 불멍 (퐈이야~!)
열거하자면 끊임없이 한나절을 얘기할 수 있겠지만 사실 캠핑의 가장 처음은 짐 실기입니다. (우왓!)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짐을 실다보면 차를 바꾸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하지만 그럴 용기, 돈, 시간 모든 것이 없기 때문에 캠핑용품을 더 작게 그리고 더 작게 하기로 타협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침낭부터 작게 만들어가기로 결심!
(근데 캠핑용품은 작아지면 더 비싸진다는 사실,,,,, -_-;;; )
작음의 시작을 함께한 건 이름부터 작다고 느껴지는
"미니멀웍스 카멜레온 350"
(MINIMAL WORKS CHAMELEON 350)
색상은 미니멀웍스 카멜레온답게
레드, 오렌지, 옐로우, 라임, 파스텔 핑크, 핑크, 블루, 네이비, 퍼플, 블랙이 있습니다.
이름을 카멜레온으로 지어서 그런 것인지 색을 더 많이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다양한 색을 고를 수 있어서 좋죠!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미니멀웍스 카멜레온 350~!)
저희는 우선 첫번째로 퍼플을 선택하였습니다.
가격은 15만 8천원인데
이마트몰에서 쿠폰과 할인해서 13만 원에 구매하였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쿠폰을 최대한 활용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패킹 시 사이즈 : 15*25 (오옷! 확실히 사이즈는 작군요. 삼겹살 한 덩이 더 차에 실을 수 있겠어요. 호호호)
- 무게 : 790g ( 1kg이 안 되는 가벼움을 자랑합니다. )
사실 처음엔 펼쳤을 때
너무 얇은 것 같은데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부풀어 오르면서 살아나더군요.
- 다운스펙 : PRIMIUM DUCK DOWN 650 FILL POWER
90% DOWN , 10% FEATHER , 350G FILL WEIGHT
그리고 시험 삼아 침낭 안에 들어가서 TV 시청을 하였는데 후끈후끈하더군요.
다음엔 캠핑장 가서 사용한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진정한 시험무대가 되겠군... 후훗)
- 펼쳤을 때 사이즈 : 80*200
- 완전히 더 펼쳤을 때 사이즈 : 160*200
(옆면에 YKK 지퍼가 있어서 더 펼쳐서 넓게 필수가 있어요.)
- 소재 : SHELL FABRIC 소프트 폴리에스테르 고밀도 380T
LINING FABRIC 65D 폴리마이크로 그레이
펼치면 속 안에 핸드폰 넣기 딱 좋은 속주머니가 있습니다.
캠핑 가면 자기 전에 핸드폰 잠깐 보다가 잠들어서 자고 일어나서
핸드폰 어디 갔지 찾을 때가 많았는데 아주 유용하겠네요.
최종평가!
두둥!
- 무게 ★★★★★ (1KG이 안 되는 가벼움, 캠핑은 몇 그램만 줄어도 왜 가볍게 느껴지는지, 내 몸은 -_-;;)
- 보온 ★★★★★ (아직 집에서만 써봤지만 보온도시락통에 들어가 있는 느낌?! 쿨럭)
- 사이즈 ★★★★★ (침낭 사이즈가 줄어들어서 먹을 걸 더 넣을 수 있는 최고의 장점!!)
* 평은 지극히 개인적인 평입니다. ^^ 참고만 해주세요.
** 내돈내산 입니다.
미니멀웍스 카멜레온 350 밑에 부분에도 귀엽게 미니멀웍스 로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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