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메드 베이비 크림
이제 겨울에 끝 자락으로 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려고 하다가도 동장군이 다시 찾아와 기지개를 켜려고 하는 식물들을 다시 움츠려 들게 하는 날씨입니다. 아이들도 조금 따뜻해지면 나가서 산책도 하려고 하였는데 다시 추워진 날씨에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해서 따뜻한 옷을 걸치고 산책을 나가봅니다. 차가운 바람에 아이들의 얼굴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저희 아이들은 조금 건조한 편이여서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얼굴이 많이 건조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의 피부를 지켜줄 수 있는 보습 좋은 로션이 없을까 찾아보다 발견한 세바메드 베이비 크림입니다. 코스트코에도 팔고 온라인에서도 팔고 있어서 구매하기는 좋습니다.
세바메드 베이비 크림 성분
세바메드 베이비 크림은 우선 독일의 세바파마지엠비에이치에서 1983년도부터 생산하여 판매를 시작한 회사라고 합니다. 왠지 독일이라고 하니 자동차들도 튼튼하고 깐깐하게 만드는 나라로 유명한 걸로 봐서 느낌이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독일은 피부 임상실험 자체가 정말 까다롭다고 하네요. 그 깐깐한 독일의 피부 임상실험 테스트에서 매일 1~2회 크림을 바른 결과, 피부에 건조함, 각질 등이 완화되었고 피부의 수분량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평가가 되었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신뢰가 됩니다.
세바메드 베이비 크림에는 여러가지 성분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 제일 강조하는 성분은 판테놀 성분입니다. 판테놀은 피부의 장벽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수분 함량을 높여주어 피부 진정 및 보습효과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세바메드 베이크림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
저희도 세바메드 베이비 크림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지만 건조한 피부에 대해서 보습을 잘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가진 집이라면 아이들 피부가 거칠어지면 마음이 속상하니 보습력이 좋은 세바메드 베이비 크림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세라마이드(산성 피부 보호막)이 부족한 신생아
-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
- 거칠고 건조한 피부
- 빠른 피부의 진정이 필요한 경우
- 피부가 예민한 성인
세바메드 베이비 크림 사용 후기
세바메드 베이비 크림은 우선 개인적으로 향이 정말 좋습니다. 베이비파우더 향인데 왠지 어렸을 때 어머니가 엉덩이에 집 무르지 말라고 발라주셨던 베이비파우더 향이 나서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크림은 튜브 형태로 되어 있어서 뚜껑을 열고 짜는 형태라서 쓰기에 편리했습니다. 세워 놓는 것도 입구 쪽으로 세워 놓을 수 있다 보니 마지막까지 잘 쓸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보습력은 아이들에게 발라 주었을 얼굴에 발라주면 얼굴에서 물광처럼 광이 납니다. 이것이 보습력인가 할 정도로 광이 납니다. 저도 발라봤는데 다른 거 바르지 않고 세바메드 베이비 크림만 발랐는데 얼굴에서 광이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그 광은 사라지더라고요. 계속 광나 있는 것도 이상할 것 같습니다.
세바메드 베이비 크림이 보습력은 좋아서 저희가 기대했던 찬바람 속에 아이들의 피부를 지켜줄 것 같은 효과는 가져와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림 자체가 좀 꾸덕꾸덕한 느낌이 있어서 몸을 발라 줄 때 발라주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얼굴에만 사용하는 걸로 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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