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캠프 10 PKH-13
동계 캠핑하면 추운 날씨에 눈이 소복하게 내린 좋은 경치를 기대하게 됩니다. 또 어린아이들과 자리를 둘러앉아 먹는 따뜻한 어묵탕 국물 한 모금도 행복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복한 로망이 있는 동계 캠핑도 난로가 없다면 캠핑이 아닌 혹한기 훈련이 되고 맙니다. 그때 파세코 캠프 10이 텐트 안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파세코 캠프10 PKH-13 스펙
파세코 캠프10은 파세코에서 판매하는 파세코 캠프 25, 캠프 27의 캠프 라인 난로 중에 작은 용량입니다. 그래서 거실형 텐트나 큰 텐트에 메인 난로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스노우피크 어메니티 돔에 메인 난로로 사용하기에는 적당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실형 텐트인 스노우피크 토르튜에는 서브 난로로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이즈 : 320* 480mm
- 중량 : 6.2kg
- 용량 : 5.3L
- 사용시간 : 약 13시간
파세코 캠프 10 pkh-13는 작은 사이즈로 화력은 다른 용량이 큰 난로에 비해서 약합니다. 하지만 작은게 단점이라면 또한 최고의 장점이 됩니다. 캠핑은 항상 수납하는데 고민을 하기 때문에 파세코 캠프 10 pkh-13의 사이즈는 수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파세코 캠프10 pkh-13, 파세코 캠프10 SUNSET 비교
파세코 캠프10 pkh-13 출시 후에 최신 모델로 캠프10 SUNSET이 출시되었습니다. 차이를 비교해보면 사이즈나 중량에는 특별하게 차이가 없습니다. 용량과 사용시간도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 디자인과 SUNSET 투시 창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캠핑하면 감성과 힐링에도 많은 포인트가 있다 보니 무지개 빛 나는 투시창이 매력적이긴 합니다.
파세코 캠프10 PKH-13 사용 후기
파세코 캠프10 PKH-13을 사용해본 후기로는 생각보다 큰 텐트에 전체적으로 따뜻함을 주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2~4인용 쉘터나 돔텐트 형에는 충분히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PKH-13의 장점 중에 하나는 캠핑의 꽃인 불멍을 추워서 나가서 하기 어렵다면 PKH-13 투시창에 보이는 불꽃으로도 어느 정도 불멍을 할 수 있습니다.
파세코 캠프10 PKH-13 상단에 냄비를 올려놓고 어묵탕을 끓인다면 근사한 조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서 텐트 안이 건조하다면 주전자에 물을 끓이면 근사한 가습기 역할도 가능하고 따뜻한 물을 수시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 많은 난로도 항상 일산화탄소와 화제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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