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40

고래바 떡볶이 사리 추가는 무엇?! 고래바 떡볶이 사리 추가는 무엇?! 아이들을 재우고 나서 나도 모르게 눈이 브릅! 시계를 보니 밤 10시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애들 재우고 나서 저녁 먹어야지 하며 재우기 시작했는데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네요. (5살 여자아이가 체력이 좋아, 항상 재우다 내가 먼저 잠듬 ㅠㅠ) 근데 왜 깬 것인가! 본능 그것인가! 배속에서 외치는 포효! 잠을 잘 에너지를 넣어주지 않았잖아! 그렇습니다. 배가 고파서 깼습니다. 호호호홋! 하지만 밤 10시라는 시곗바늘이 좀 부담스러웠지만 이대로는 잠을 잘 수 있는 에너지조차 없을 것 같아서 충~~~ 전을 해주기로 합니다. (쓰면서 보니 음,,, 운동할게요. 하하하) 그래서 한밤중에 일어나서 냉동실을 열어보니~! 떡! 하니 보이는 떡! 복! 이! (라인 무엇?!) 그중에 .. 2022. 1. 22.
남자아이 선물 가성비 RC카 추천 남자아이 선물 가성비 RC카 추천 저희 첫째 아이는 남자아이인데 낯가림이 좀 있는 편이고 조금 예민(?)한 편이라서 소리가 큰 곳에 가는 걸 좀 싫어합니다. 그래서 미술이나 피아노 같이 혼자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6살까지 친구들과 태권도 체험수업을 가면 갔다 와서는 "태권!!!!!" 같은 큰 소리가 무섭게 들린다고 가기 싫다고 해서 안 보냈었죠. (근데 막상 가서 체험 수업 할 때는 신나게 뛰어놀던데... 음...-_-;;;) 7살이 된 올해 갑자기! 정말 갑자기! 우리가 태권도 영상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주변 친구들도 태권도를 다니는 것도 아닌데 (주변 친구들도 낯가리는 친구들이라, 숫기 없는 삼총사,, 그래도 귀여워) 정말 갑자기! 태권도 다니고 싶다고 하는 것이 였습니다. "태권!!! 소리 괜찮.. 2022. 1. 21.
미니멀웍스 카멜레온 350 따뜻할까?! 미니멀웍스 카멜레온 350 저희는 캠핑을 즐겨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캠핑을 즐겨하기도 했고, 젊은 날에는 자전거만 끌고 유럽을 텐트 하나 가지고 여행했었었죠. (이선희가 부릅니다. 아~ 옛날이여~!!) 아,, 잠시 추억은 뒤로 하고 캠핑에 대한 얘기로 돌아가 봅니다. (뾰로롱!) 캠핑의 즐거움하면 멋지고 아름답고 힐링되는 대자연과 똑같은 음식도 10배는 맛있어지는 음식들 (삼겹살, 어묵탕, 커피 등 ), 그리고 밤이고 낮이고 나의 근심 걱정을 태워버릴 수 있는 불멍 (퐈이야~!) 열거하자면 끊임없이 한나절을 얘기할 수 있겠지만 사실 캠핑의 가장 처음은 짐 실기입니다. (우왓!)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짐을 실다보면 차를 바꾸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하지만 그럴 용기, 돈, 시간 모든 것이 없기 때문.. 2022. 1. 20.
이태리 국시 X 숯불 대창 파스타 feat. 밀키트 이태리 국시 X 숯불 대창 파스트 아이들에게 맞는 저녁밥을 차려주고 나서 저도 대충 아이들이 먹다 남은 밥을 옆에 앉아 먹고 보니 무언가 허한 느낌이 밀려옵니다. (또르르...) 그렇게 아이들을 재우고 가만히 앉아서 허한 느낌, 엄마의 삶은 정말 대단하구나 하며 엄마 사진을 살짝 열어보는데 허한 내 마음 때문인지 극도로 밀려오는 배고픔. 그래, 이번엔 우리가 제대로 해먹어보자. 라며 다시 냉동실 한켠을 열어봅니다. 다시 우리의 눈초리를 피해 오들오들 떨고 있는 녀석들. 그중에 하얀 순백이 패키지를 한 가장 고급지고 귀티 나게 냉동실 한켠을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친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대전 둔산동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이태리 국시의 밀 키트! 두둥! 모두의 맛집 이태리 국시 X 숯불 대창 파.. 2022. 1. 19.
미미네 국물떡볶이 with 마켓컬리 미미네 국물떡볶이 저는 떡볶이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일주일에도 떡볶이를 3번 이상은 먹는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KCM 씨는 매일매일 매 끼니를 떡볶이 드신다고 한 것 같은데,,, 나도 왠지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그래서 냉동실을 열어 오늘 나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떡볶이는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았습니다. 음,, 다들 오돌오돌 떨고 있더군요. (나의 눈빛을 피하지들 말라고,,, 호호호호호 -_-;;) 그래서 픽업된 친구, 오늘 나와 맛있는 여행을 떠날 친구는 바로바로! 두둥! 마켓컬리에서 즌작에 구매해놓은 친구! 미미네 국물떡볶이!! (오늘은 너로 정했다!!) 미미네 국물떡볶이는 이미 홍대에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스타킹에 홍대 4억 튀김 소녀로 유명해지셨다고 하던데 저는 아이들 낳고.. 2022. 1. 18.
순후추 라면 최고의 장점 주말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짜라짜짜짜 짜빠게뤼 농심 짜빠게뤼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를 먹어 볼까 하여 찬장을 열었습니다. 이런, 언제나 어느때나 아이들에게 먹일 게 없다고 생각되거나 아이들이 면이 먹고 싶다고 하면 맵지 않으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끓이는 건 간편한데 아이들 옷은... -_-;;; 무엇을 발라 놓은 것이냐) 짜빠게뤼를 찾았지만 이런 짜빠게뤼는 집을 나간 지 오래였고 그 자리를 못 보던 녀석이 오늘부터는 저를 좝써봐요. 라며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내가 사긴 했지만... 망각의 동물,, 어,, 내가 뭐라고 하고 샀드라?!) 그 이름 하여 두둥! "순후추 라면" 대봉지에 4개씩 각 봉지로 1개씩 들어 있었습니다. 우린 4명이서 먹을 거니까 4개 끓여야겠.. 2022. 1. 17.
루미큐브 하는 법 주말이 되면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을 합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밖에 나가기도 그렇고, 코로나 시국이 계속해서 끝나지 않고 있어서 (제발 떠나 줄 수 없니?!) 어디 나가기도 어렵습니다. 또 방역패스로 인해서 어디 백화점을 나가려고 해도 들어가는 게 일이라 어디 가기가 쉽지 않은 나날들입니다. (오, 전일 뉴스에 서울시는 방역패스 백화점, 마트에 효력 중지가 되었다네요.) 그래도 나가기 힘들어 아이들과 아침시간에 간식을 먹고 나면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합니다. 간식을 먹고 에너지가 넘치는 7살, 5살 귀여운 아이들. 한 20분 쯤 몸으로 놀아주고 나면 나의 저질 오브 저질 체력은 녹다운 나버립니다. (체감 데뮈지 2시간은 놀아 준 것 같은데, 시간은 느리게 흐른 것 같네요. -_-;;;) 그리고.. 2022. 1. 16.
삼립호빵 X 함께 먹으면 좋은 친구?! 1월 중순,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우리 집은 가장 꼭대기에 있다 보니 더 춥습니다. 사실, 요즘 나온 아파트들은 춥지 않다던데, 우리 아파트는 10년이라는 세월을 비바람을 맞으며 견뎌서 그런지, 아니면 태어날 때부터 약하게 태어난 것인지 춥습니다. 그래도 바깥보다 춥지 않게 우리 가족을 지켜주니 고마운 보금자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에게 아침 간식 겸 밥 (우리 집에선 아간겸밥 이라 부른다.)을 무엇을 줄까 냉장고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냉장고에서는 김치 냄새를 풍기며 그렇게 먹일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냉장고 문을 닫았습니다. 냉동실을 열었습니다. 오돌오돌 떨다 못해 얼어붙은 녀석들이 내 눈을 피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온 뽀얀 자태 "삼립 호빵" 야채 맛, 피자 맛, 팥 맛이 나란.. 2022. 1. 14.